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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신용등급 강등 금융시장 영향 미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으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8일 오전 10시10분 현재 35.92포인트(0.34%) 하락한 1만442.99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가치는 전날 달러당 83엔대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엔ㆍ달러 환율은 82.84엔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4.84포인트(0.23%) 하락한 2110.68, 코스닥은 1.15포인트(0.22%) 상승한 529.79를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 유럽시장도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4.39포인트(0.04%) 상승한 1만1989.83,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26% 오른 4,059.57,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40% 오른 7,155.58로 장을 마쳤다.

한편 우리 정부도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이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본의 신용등급 하락이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다만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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