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러버 부츠의 오리지널 격인 영국 브랜드 ‘헌터’에서는 부츠에 덧신는 폴라폴리스 소재의 웰리삭스를 함께 출시하여 한층 더 따뜻하게 발을 보호하고 레그 워머처럼 부츠 겉으로 접어 신을 수 있는 연출이 가능해 트렌드, 계절, 센스 3박자를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별도의 주얼리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도 패셔너블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계도 선물로 좋은 아이템이다. 설선물로 출시된 매시 소재 스트랩이 눈에 띄는 폴스미스워치 ‘리틀 브릭’ 시리즈는 최대한 미니멀해진 디자인에, 가장 작은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다이얼 크기를 극소화 시킨 대신 독특한 인덱스와 다이얼 컬러를 포인트로 살려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살렸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