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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에스에너지, 올 외형 성장ㆍ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해˝
에스에너지(095910)가 연평균 22.4%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산업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끈다.

흥국증권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에너지가 향후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 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현재 타 에너지원 대비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2014년 이후 그리드 패리티(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균형점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에너지가 국내에서 태양광 관련 가장 오랜 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 같은 다양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매출의 90% 수준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위 태양광 사업 국가인 독일에서 45~55% 수준의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OEM 공급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대기업 내 Value Chain에 포함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확보와 설비투자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폴리실리콘을 직접 공급받아 임가공 후 모듈을 제공하는 Tolling Business를 통해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셀 가공업체의 마진을 임가공 비용으로 최소화함으로써 10% 수준의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남민 기자 @suntopia1234>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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