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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금년이 남북문제 해결의 중요한 시기”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내년 4월 북한은 강성대국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면서 “따라서 금년이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미) 양국이 함께 협력하고 북한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게이츠 미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고농축우라늄프로그램과 장거리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을 보면 꾸준히 개발을 해 온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연평도 사건이 생기고 나서 조지워싱턴 항공모함이 서해안에 와서 군사훈련을 함께하는 등 미국이 신속하게 보여준 지원에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접견에서 게이츠 장관은 중국 방문(9~11일)과 일본 방문(12~14일) 결과에 대해 대통령께 말씀을 드리고 양측간에 북핵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관계국들과의 긴밀한 협력문제 공조방안 이런 부분에 대한 대화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춘병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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