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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포인트-증권>머니무브...PB시장 활성화로 증권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

  • 기사입력 2011-0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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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

신자유주의의 만연, 여러 차례 금융위기 발생 등으로 심화 되는 부의 양극화는 거액 자산가의 부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중심의 투자 패턴을 보였던 거액 자산가는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자 포트폴리오를 부동산에서 위험 금융자산으로 재편하려 하고 있다. 따라서, 그 결과 그 동안 명맥만 유지하였던 국내 PB시장은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금융산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시현할 분야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있다.

고객에 대한 높은 신뢰도, 부동산 및 세금 분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 동안 국내 PB시장은 시중은행이 주도하였다. 그러나, 위험 금융자산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더불어 PB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국내 PB시장을 증권이 장악하기 시작하고 있다. 증권사가 PB시장의 지배력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첫째, 랩어카운트와 같은 거액 투자자에 알맞은 서비스(상품)가 출시, 거액투자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으로 자산 운용을 일임 받아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거액 고객에 적절한 투자상품이라 할 수 있다. 둘째, PB시장은 자본력, 채널 수와 같은 외형적 측면보다는 차별화된 PB 서비스, 즉 Private banker가 핵심 경쟁력으로 경쟁력 있는 PB를 유치, 관리하는 데 증권이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국내 상업은행의 경쟁력 약화를 들 수 있다. 지배구조의 변화,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규제 등은 은행의 PB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동안 투자자들은 증권업에 대해 시장 여건이 개선되면 거래대금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될 것을 기대, 전형적인 지수 관련주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랩어카운트의 등장 이후 증권업은 PB로 진화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의 PB시장이 과거 여타 선진국과 같이 고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증권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다만 PB시장은 일부 소수의 증권사가 시장을 과점화하는 시장으로 대형사 위주의 투자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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