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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유비벨록스, 스마트폰 보급 가속화 최대 수혜”
유진투자증권은 5일 유비벨록스(089850)에 대해 “올해 스마트폰 보급 가속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선ㆍ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올해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차량IT가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수익성 높은 모바일서비스 사업의 비중 확대 ▷스마트카드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 ▷차량IT의 R&D 진척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모바일 부문 매출비중이 지난해 전체 매출 중 33.3%에서 올해 45.4%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앱스토어를 구축하고 관리하고 있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또 스마트카드와 관련해 “독과점체제를 구축해 통신부문은 SK텔레콤의 50%, 교통부문은 하이패스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IT는 현대차그룹과의 공동 연구로 내년말이나 2013년께 차량용 앱스토어를 구축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유비벨록스가 지난해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7%, 8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지난해 추정치에 비해 각각 40.4%, 4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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