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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2011 시무식’ …서진원행장 현장직원 격려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2011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12월 30일 취임한 서진원 행장의 첫 공식행사로, 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진원 행장은 “지난 한해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과 주주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비록 시련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고객 주주 사회의 신뢰회복’, ’강한 현장의 구현’, ’차별화된 성장’, ’신한문화 계승∙발전’ 등을 선정했다.

서 행장은 이날 시무식을 마친 후 본점 영업부와 광교영업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 행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해 대한민국 일등은행은 물론, 고객님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동행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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