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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욱감독 ‘스토커’, 조디 포스터 주연에 ‘석호필’ 각본 쓴다
박찬욱<사진>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 정해졌다.

할리우드의 신성 캐리 멀리건과 관록의 스타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스토커’다. 조니 뎁도 남자 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미국 일간 LA타임스는 17일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영어 영화로 데뷔 전망…캐리 멀리건 주연작 메가폰”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영화팬들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타가 출연하는 박찬욱의 연출작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LA타임스가 익명의 복수 영화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이 연출할 작품은 ‘스토커’로 TV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한 배우 웬트워스 밀러의 시나리오 데뷔작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여읜 한 젊은 여인에게 삼촌이라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스릴러 영화다.

여주인공에는 ‘언 에듀케이션’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캐리 멀리건이 캐스팅됐으며 조디 포스터도 가세했다.

LA타임스의 기사 이후 후속 보도를 한 인디 와이어에 따르면 영화의 키를 쥔 삼 촌 역에는 조니 뎁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커’는 리들리-토니 스콧 형제 감독의 회사인 ‘스콧 프리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주노’로 유명한 폭스 서치라이트도 참여한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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