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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그룹주 ‘이유있는’ 고공비행

  • 기사입력 2010-10-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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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시총 48% 급증

제지 지분법이익 흑자전환

LCD·케미칼도 상승 기대감



한솔그룹주가 고공비행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현재 한솔그룹주 10개종목(우선주 포함)의 시가총액은 1조5999억원으로 전년 말 동기 대비 48% 불어났다. 그룹 내 시총 1위인 한솔제지가 34.5% 올랐고, 2, 3위인 한솔LCD와 한솔케미칼도 각각 97.6%와 22.5% 상승했다.

한솔제지의 경우 올 1,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3분기엔 주춤했다가 4분기부턴 다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제지의 시장점유율과 빠듯한 수급 상황을 감안할 때 판매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하지만, 4분기엔 440억원으로 7.6%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룹 지주사 격으로 여러 자회사를 둔 한솔제지는 올 지분법 이익의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주가 저평가 요인이었던 한솔건설로 인한 지분법 적자가 지난해 연간 539억원이었는데, 올 상반기엔 3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사인 한솔라이팅으로 인한 지분법 이익도 증가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다.

그룹의 양대 신성장축인 한솔LCD와 한솔케미칼도 주목할 만하다. 한솔LCD는 기존의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에서 벗어나 발광다이오드(LED) 및 태양광 등의 신규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한솔LCD의 50㎿급 태양전지 모듈 라인 가동에 이어 LED 잉곳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6개월 목표가로 7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솔케미칼은 화학주에서 전자재료주로 변신 중이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로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 대비 60% 가까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 밖에 아트원제지는 1,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세를 지속했고, 한솔홈데코 역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도 두자릿수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유일한 코스닥 업체인 한솔인티큐브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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