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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대장부 이미지? 자연스러운 내 모습”

  • 기사입력 2010-09-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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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덕여왕’으로 미실 신드롬을 일으킨 여배우 고현정이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을 연기한다.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유동윤 연출:오종록 제작:이김프로덕션)’의 제작발표회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서혜림 역을 맡은 고현정은 “여성대통령을 연기한다는 게 걱정이 많이 되는데, 든든한 제작진이 있어서 지휘 아래 열심히 찍고 있다. 많은 응원해달라”며 당부를 전했다.

극중 서혜림은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으로 국회의원, 도지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역사적인 인물. 그녀는 이번에 맡은 캐릭터에 대해 “미실과 서혜림은 될 수 없는 것을 꿈꾼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서혜림은 미실과 비교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이 대통령이 된다’는 점에서 미실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혜림을 연기하며 재미있는 점으로는 속시원한 직설화법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혜림은 거침없이 마구 말한다.제가 실제 정치를 한다면,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못할 말들을 원 없이 막 해댄다”며 “드라마라는 좋은 매개체를 이용해서 여러분들의 속을 확 풀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현정은 취재진과 인터뷰 중 평소 성격대로 털털하고, 당찬 모습을 많이 보였다. 젊은 시절, 청순하고 연약한 이미지에서 최근 대장부 이미지로 많이 주목받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마흔인데, 예전처럼 연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겠느냐”며 “젊어서 너무 많이 했던 캐릭터다. 이제 지금 나이대에 맞는 캐릭터를 맡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소재로 한 SBS 새 수목극 ‘대물’은 고현정 외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이 주요 인물을 맡았으며, 이순재, 박근형, 임현식 등 중견 연기자들이 탄탄한 조연을 맡아 화려함을 더했다. 첫방송은 10월 6일(수)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
사진=이상섭기자/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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