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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경제 1%p 둔화시 韓 경제 0.2%p 둔화 그쳐

  • 기사입력 2010-09-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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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경제둔화 시에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주요국 경제와의 동조화 정도와 추가적 경기부양 여력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 중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 등과 함께 주요국의 경제둔화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국가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주요국의 경제둔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는 베네수엘라, 터키, 싱가포르, 헝가리 등이 꼽혔다.



HSBC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1.0%포인트 둔화하면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은 평균 각각 0.5~1.5%포인트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1.0%포인트 둔화시 경제성장률 둔화 정도가 각각 0.8%포인트 정도라고 HSBC는 내다봤다.



또 한국은 국내총생산(GDP)대비 대(對)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음에도 중국 경제성장률의 1%포인트 둔화에 따른 성장률 둔화 정도가 0.2%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한국의 중국으로의 수출에서 인프라투자에 사용되는 중장비 수출이 상당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신흥 아시아와 남미 국가들은 중국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둔화시 각각 1.0%포인트와 1.2%포인트 성장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SBC는 미국 경제의 둔화에 가장 민감한 국가들로 홍콩, 대만, 파키스탄, 터키를 꼽았고, 유럽 경제의 둔화에 가장 민감한 국가로는 말레이시아, 대만, 파키스탄을 지목했다.



아울러 각국의 수입대비 외환보유액 규모, GDP 대비 재정적자와 공공부채 비율, 명목금리 수준과 물가상승 압력 등을 종합 비교한 결과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브라질, 대만 등과 함께 한국이 추가적 경기부양여력이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고 HSBC는 덧붙였다.

김형곤 기자/kim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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