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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비, 살아서 일본으로 도망갔다?

  • 기사입력 2010-09-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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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가 과연 일본으로 도망쳐 살았을까.

‘천하정세 변하여 황제 돌아오는 길에, 마외역에 이르러선 발길 뗄 수 없었네. 양귀비 쓰러져 죽은 흙더미 속에는, 고운 얼굴 어디 가고 죽은 자리만 남아’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노래한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에 나오는 구절이다.

안사의 난(755년)으로 피난길에 오른 현종이 마외역(馬嵬驛)에서 성난 군사들의협박에 못 이겨 양귀비에게 자결을 명한 뒤 나중에 양귀비의 시신을 이장하려 했지만 끝내 유골 조차 찾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양귀비의 죽음은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스스로 목을 매 죽은 게 아니라 반란군의 손에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천신만고 끝에 도망쳐 여자 도사(道士)가 됐다는 설도 있다.

또 군대의 우두머리가 양귀비의 미모에 반해 양귀비 대신 시녀를 죽였고 양귀비는 그의 도움을 받아 일본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1963년 일본에서는 한 젊은 여자가 TV에 출연해 집안 족보를 보여주며 자신이 양귀비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으며, 일본의 유명 가수 야마구치 모모에 역시 자칭 양귀비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중국역사암호 44’(은행나무 펴냄)는 양귀비를 비롯해 조조, 칭기즈칸, 건륭제,서태후 등 중국사의 유명한 인물들의 44가지 숨은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인 허이(何憶) 베이징 항공항천대 교수는 누구도 찾지 못하는 칭기즈칸의 무덤, 거란족의 집단 실종 미스터리, 옹정제가 갑자기 죽은 이유 등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이야기들을 역사서와 논문 등 고증 자료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역사 속 뒷이야기에 흥분하고 열광한다. 추리소설처럼 단숨에 읽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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