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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 보지마라”…내 주머니속 ‘괴물 가습기’

  • 기사입력 2010-09-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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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여름이든, 건조한 겨울이든 사무실은 항상 건조하다. ‘포기(FFOGGY) G’는 계절에 관계없이 피부에 직접 뿌려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초미니 가습기다. 담뱃갑 만한 크기라 갖고 다니며 쓸 수 있다. 제조회사에서는 화장이 얼룩지거나 번지지 않게 화장수를 뿌려주는 미스트 대체품으로 개발했다. 그런데 피부 미세가습에 더 진가를 발휘한다.

가습기 스위치를 누르면 아주 미세한 물입자들이 뿜어져 나온다. 물입자의 크기에 해답이 있다. 분사구엔 미세한 구멍이 2천개가 뚫려 있다. 물탱크에 있던 물방울이 이곳을 통과하면서 크기 12㎛(마이크로미터,혹은 미크론, 1㎛=0.001㎜)의 초미세 입자로 잘게 쪼개진다. 물입자 크기가 이 정도면 같은 물이라도 차원이 달라진다.

모공의 크기는 25㎛ 정도라 평상시에는 물이 쉽게 스며들지 못한다. 그래서 물과 자주 접촉하면 보습이 되기는커녕 유수분만 빼앗겨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 이 가습기의 물입자는 모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크기라 피부에 즉시 흡수된다. 분무되는 양은 보잘 것 없지만 실제 피부에 흡수되는 비율은 수천배 높아지면서 강력한 보습효과를 낸다. 뿌린 뒤 손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흡수가 더 잘된다. 간지럽던 피부도 잠잠해진다. 이게 바로 미세 가습이다.

냉난방이 되는 사무실은 항시 건조하다. 특히 모니터를 자주 들여다보는 사무직의 경우 눈이 건조해 뻑뻑해지기 쉽다. 이럴때 안구와 눈주변에 뿌리면 건조함이 사라진다.

이 가습기에선 물만 나오는 게 아니다. 덤으로 산소가 나온다. 물분자를 잘게 부수면 '양이온 H+'과 '음이온 O-'‘로 나눠지면서 음이온(산소)이 쏟아져 나온다. 바로 '레나드 효과'(폭포수 이론 : 독일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필립 레나드(Phillip A. Lenard))다. 이 원리로 가습기를 틀어 얼굴에 대는 순간 시원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 건전지로 작동한다. 상품가격 12만원. 얼리어답터 상품 쇼핑몰 SHOOP(www.shoop.co.kr)에서 출시 기념 할인 판매행사중이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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