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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아이폰4-갤럭시S에서도 개인 저작물 사고팔수 있다

  • 기사입력 2010-08-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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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나 갤럭시S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 출판 시대가 열린다.

KT는 다음달 중으로 개인들이 아이폰4나 갤럭시S에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저작물)를 올려 판매하는 ’오픈장터’(Contents open market)를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개인이 아이패드에 있는 애플의 온라인 서점인 아이북스를 이용해 책을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다. 애플 아이북스에 이어 스마트폰에도 개인이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은 굳이 출판사를 거쳐 책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KT가 제공하게 될 ’오픈장터’는 PC, 전자책 전용 단말기,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폰), 휴대폰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아이패드를 포함한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을 통해 콘텐츠를 서비스를 지원하는 N-스크린 전략의 일환이다.

KT는 현재 출시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아이폰4에서도 오픈장터를 만들 계획이며 9월에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갤럭시S 이용자도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가을 쯤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준비하고 있어 애플 아이북스와 정면 승부도 예상된다.

오픈장터에 콘텐츠를 올리는 세부 절차는 ▷고객이 쓴 책을 변환 시스템에 등재 ▷등재한 책을 전자책(ePub) 형태로 변경ㆍ편집 ▷완성된 전자책의 최종 등재과정에서 개인정보(통장사본 등) 및 콘텐츠 가격 등재▷ 내용 검수 후 최종 업로드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이후 콘텐츠가 판매되면 고객과 KT가 대략 6대4 정도로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개인이 콘텐츠를 올리는 데 들어가는 등록비는 없다.

KT는 일반인이 콘텐츠를 올릴 경우 KT 및 제휴 출판사의 전문인력의 심의를 통해 전반적인 작품 수준 및 선정성, 폭력성 등 유해여부에 대한 1차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표절 등 저작권 침해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확보해 2차 기술 검증을 거친 작품에 한해 오픈마켓 등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KT는 저작권 침해 여부 확인 전문 업체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앞으로 도입될 아이패드와 달리 아이폰4와 갤럭시S 등에는 SMS 기법을 활용한 쌍방향 소설이나 만화 등 비교적 적은 화면에 적합한 콘텐츠들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전자책 콘텐츠의 유통에 오픈장터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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