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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 탓, 취업 탓… 젊은층 통일 문제 관심 없다

  • 기사입력 2010-08-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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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5주년, 전후세대가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면서 통일에 대한 관심은 예전만 못하다. 특히 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체계에서 그 무관심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우리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북한실상과 인권’ 세미나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 청소년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나선 윤세정(한영외고2년) 군은 “교과 과정에서는 남북한 관계변화나 통일정책의 변화 등에 대한 나열식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입시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통일이나 북한이라는 주제는 막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군은 “남북 청소년 교류나 탈북주민과 청소년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대중매체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연예스타가 통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자는 이색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소영(대원외고3년)양은 “현 정부가 시행했던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통일세 문제는 뜬금 없다”며 “부족한 세수를 마련하기 위한 허황된 구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학생들도 참여해 통일문제에 대한 20대의 무관심을 지적했다. 손어진(한국외대3년)씨는 “기본적으로 북한 관련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청소년들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고, 한남수(26)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대표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스펙 쌓기에 열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통일문제는 다른 세상 얘기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광인 북한전략센터 소장은 “남북관계는 역동적으로 변하는데 비해 국민 전반의 북한에 대한 관심은 떨어진 상태”라며 “특히 통일의 주역인 청소년의 통일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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