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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티머스Z, 스타일의 각을 세우다

  • 기사입력 2010-08-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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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최적의 각도를 찾아라”

너무 조금 깎으면 스타일이 살지 않고, 또 너무 많이 깎으면 날카로워져 내부공간 낭비가 발생한다. 최적의 각도를 찾기까지 수십 차례나 모형을 깎아야 하는 이 일은 도자기 공예가 아니다. 바로 휴대폰 디자이너의 고민이다.

그래서 수백 번 깎아 탄생, 스타일의 정점에 도달한게 ’옵티머스Z의 각’이다.

천차만별 다양한 휴대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라운드형 외관을 가진 것이 특징. 하지만 직선형의 각, 재질 등에 따라서도 휴대폰의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 휴대폰 업계에도 스마트폰의 각을 세우는 장인이 있다. 바로 LG 전자 옵티머스Z의 김홍식 디자이너(33)이다.

최근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시리즈의 두 번째 야심작 ‘옵티머스Z’는 날카로운 각과 부드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이러한 스타일이 완성되기까지에는 김 디자이너의 수십일간의 밤샘 작업이 있었다. 
단순히 블랙 컬러의 직선이 살아 있는 외관만으로는 2% 부족함을 느꼈다는 김 디자이너는 여러 날의 고민 끝에 윗 부분을 사선으로 깎아 의도했던 것 이상의 시각적인 세련됨뿐만 아니라 더욱 슬림하고 두께가 얇아 보이는 ‘Z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

김홍식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옵티머스Z의 ‘Z스타일’은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심플, 클래식, 타임리스(Timeless)’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사용성이 잦은 스마트폰은 가방이나 주머니보다는 손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은 세련된 남성이 휴대폰을 포켓에서 꺼낼 때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에서 옵티머스Z의 컨셉이 시작된 것. 

흔들거나 클릭 한번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한 ‘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 문자메시지를 쉽게 타이핑할 수 있도록 카메라로 전방을 보여주는 ‘로드 타이핑(Road Typing)’ 등의 어플리케이션은 옵티머스Z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스타일리쉬한 생활방식을 제공해 준다.

또한, 옵티머스Z 스타일의 완성을 위해 김홍식 디자이너가 마지막으로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소재이다. 날렵하고 냉철한 휴대폰 디자인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어 부드러운 소재를 쓰고 싶었다는 김 디자이너는 스마트폰에 안정적인 사용성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무 질감이 느껴지는 소프트 필 소재를 활용했다.

김홍식 디자이너의 핸드폰 디자인이란 다음과 같다고 말한다. “휴대폰 하나가 완성되는 과정은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기 있는 밥에 나물들도 각각 잘 조리되어야 하고 담는 그릇도 예뻐야 비로소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되는 것처럼, ‘옵티머스Z’는 알찬 기능들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완벽한 프리미엄 폰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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