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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에 또 반박...포털 3社 검색점유율 논쟁 격화

  • 기사입력 2010-06-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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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인터넷 포털 3사의 검색 시장 점유율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네이버의 독주에 금이 갔다’는 다음과 네이트의 주장에 네이버 측은 ‘조사 방식에 따른 차이에 따른 착시 현상일 뿐’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포털의 검색 점유율은 검색 광고 매출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으로, 조사 방식과 데이터를 둘러싼 포털 3사의 검색 점유율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5일 네이버 관계자는 “방문자 숫자와 통합 검색 점유율을 가지고 시장 점유율을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여전히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랭키닷컴이 시간당 방문자와 쿼리(Query; 질의수) 기준으로 2008년 5월 70%에 달하던 네이버 검색의 점유율이 지난달 50.4%로 급락하고 다음이 18.4%에서 40.2%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시간 동안 A라는 사람이 1번 검색하든 100번 검색하든 1번으로 집계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점유율은 방문자수와 관계없이 계산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대신 네이버는 코리안클릭의 전체검색 시간 점유율 데이터를 제시했다. 5월 한달간 주요포털 전체검색 점유율은 네이버가 71%로 1위, 다음(17%), 네이트(5.72%), 구글(2.6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다음 측은 “방문자 숫자 보다는 쿼리가 중요한 것이 맞다”면서도 “전체검색 시간 점유율을 제외한 전체검색 쿼리 점유율, 그리고 통합검색 점유율 등에서 확실히 네이버는 60% 초반으로 점유율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포털 검색 점유율은 일반적으로 전체검색 점유율과 통합검색 점유율로 나뉜다. 전체검색은 메인 검색을 비롯해 포털 내부에서 이뤄지는 모든 검색, 통합검색은 포털 메인 검색창의 검색만을 집계한다. 다시 두 검색은 각각 시간당 점유율과 검색어 입력에 따른 쿼리 점유률로 나뉜다.

5월 코리안클릭 기준 네이버 전체검색 쿼리점유율은 63.39%, 통합검색 시간 및 쿼리점유율은 각각 63.85%, 62.79%으로 전체검색 시간점유율(71%)와 차이가 많다.

다음 관계자는 “네이버의 70% 점유율은 여러 점유율 가운데 단 하나일 뿐”이라며 “그 데이터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네이트 관계자 역시 “네이버의 독주가 무너진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네이버측은 “화면의 컨텐츠를 클릭해도 검색 화면으로 보여주는 등 편법과 허수가 너무 많다”며 “커서를 창에 대고 키보드를 두드린 것만 집계한 진짜 점유율, 이른바 포커스 점유율이 발표되면 누가 옳은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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