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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된 배추 덕? 포장김치 불티

  • 기사입력 2010-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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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배추 가격에 포장김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GS샵이 지난 8일 오전 8시10분부터 방송한 ‘종가집 포기김치’는 50분 방송이 예정돼 있었으나 40분만에 6000개수량이 매진됐다. 식품 판매가 잘 되지 않는 이른 시간임에도 1분에 무려 150명의 고객들이 주문한 것.

올 들어 배추 한 포기가 5000원에 육박하는 등 배추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등장한 일이다. GS샵 관계자는 “새 김치를 담가야 하는 주부들이 치솟은 배추가격에 김치를 직접 담그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포장김치 구매쪽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때문에 김치판매도 한달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금값된 배추가격 덕에 GS샵의 올해 김치판매실적은 작년대비 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요청이 잇따라 김치판매 프로그램 편성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배추가격이 치솟자 주부들이 포장김치로 몰린 가장 큰 이유는 배추가격은 치솟은 반면 포장김치 가격은 예년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GS샵은 21일 오후 4시20분부터 방송되는 ‘종가집 포기김치 9㎏’과 ‘종가집 포기김치 7㎏+열무김치 2㎏’은 각각 3만9900원에 판매하고 ‘엄앵란의 싱싱 김치’ 역시 포기김치 10㎏을 3만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모두 작년과 동일한 가격이다.

마재선 GS샵 식품 담당 MD는 “봄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다음 달까지 배추값 폭등이 예상돼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 1회 이상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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