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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개발 ‘옥타’ 내장…꿈의 화질 구현

  • 기사입력 2010-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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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기존의 1/2로 줄이고

배터리용량은 10% 높이고

휴대폰 제2 전성기 예고

얼마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웨이브(Wave, S8500)’ 공개행사가 열렸다. 웨이브는 삼성의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첫 탑재한 제품. 행사에는 1200여명의 거래선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렸다. 바다와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이 바로 웨이브의 뛰어난 화질.  “화질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최고다” “화면에 생동감이 느껴져 마치 3D 화면을 보는 것 같다”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웨이브에는 세계 최초로 3.3인치 아몰레드(AMOLEDㆍ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를 내장한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됐다. ‘꿈의 화질’을 구현한 아몰레드폰보다도 5배 이상 화질이 선명할 뿐아니라 야외시인성도 20% 이상 개선됐다.

그럼 슈퍼 아몰레드의 비밀은 뭘까. 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개발한 ‘온셀 터치 아몰레드’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SMD에서는 이를 옥타(OCTA)라 부른다. ‘On Cell Touch Amoled’의 머리글자를 딴 것. 옥타는 내장형 터치 디스플레이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그리스어 ‘여덟(팔색조)’의 의미도 가져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닌 디스플레이로 불리기도 한다. 터치 센서를 아몰레드 패널에 직접 내장해 터치감을 극대화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눌러 아이콘을 선택하는 기존의 강압식 터치 방식과는 달리 손가락이 스쳐 지나가는 것만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택, 멀티 터치도 가능하게 했다. 터치 기능을 아몰레드 패널에 내장함으로써, 두께는 2분의 1로 줄이고, 배터리 용량은 10% 높일 수 있었다. 이는 2시간짜리 영화를 한 편 더 볼 수 있는 것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다. 터치감ㆍ두께뿐 아니라 화질도 격을 높였다.



옥타는 아몰레드 패널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으로 터치 기능 탑재에 따른 휘도 감소가 제로에 가깝다. 이 때문에 모바일 최대 해상도인 WVGA급(480×800) 화질을 100% 구현할수 있었다. 투과율도 100%에 가까워 햇빛이 내리 쬐는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열풍 속 디스플레이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슈퍼 아몰레드의 등장과 함께, 보는 휴대폰의 ‘제2의 전성기’가 예고된다.  한편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웨이브는 올 4월께 해외 시장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내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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