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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활동 고연전’ 펼쳐진다

  • 기사입력 2010-03-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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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서울시내 복지시설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학생들의 ‘봉사활동 고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복지재단(대표 이성규)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나눔과 배려의 서울복지 희망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참여 관련 MOU를 체결했다. 대학교가 서울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1월 협약을 체결한 고려대 사회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다.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협약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서울시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도 활동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연세대가 개설한 사회봉사과목 중 선택해 수강신청 한 뒤 30시간 이상 서울디딤돌 자원봉사를 마치면 1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연세대는 학생들이 4년 재학 중 모두 4학기(총 4학점)에 걸쳐 자원봉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지역의 중소 자영업자나 기업, 단체, 시민 등이 현금 대신 자신의 업종과 재능을 활용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울시의 민간연계 복지 프로그램이다.

8월말 현재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1500여 곳의 중소 자영업자들이 ‘매월 두 명에게 무료 이발’ ‘매주 다섯 명에게 자장면 한 그릇’ 등 형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2만 여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이러한 서울디딤돌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역 안에서 해결하기 힘든 서비스는 광역자원 연계 방식으로 지원되는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학교를 비롯, 고려대학교, 우리은행, 법무법인 율촌, 옐로우캡 이사, 에듀윌, 서울시 의약계 등이 자원봉사와 무료 법률상담, 무료 이사 서비스, 온라인 교육, 무료 진료 등의 서비스를 광역자원 연계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3월 자원봉사 모집에 응한 143명의 학생들을 방과후 학습교사를 필요로 하는 서울시내 26개 복지관에 파견했다. 서울복지재단이 복지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고려대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일선 복지관의 만족도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22개 복지관 중 21개 복지관이 ‘서비스 품질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복지재단 관계자는 “일선 복지관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참여 대상 학교를 늘리기로 했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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