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헤럴드 경제 미분류
  • 中, 조선족학자 스파이혐의 구금

  • 기사입력 2010-04-01 00:32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김정일 위원장 건강 기밀 한국에 누설”

<**1>



중국의 유명한 학자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관련 기밀을 한국에 누설했다는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중국어 신문 다지위안(大紀元), 홍콩 밍바오(明報),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등은 최근 중국 사회과학원의 일본 문제 전문가로 유명한 진시더(金熙德) 일본연구소 부소장이 한국 측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관련 기밀을 정보보고했다는 이유로 베이징 당국에 구금돼 최근 사법처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홍콩 밍바오는 19일 진시더 부소장이 한국 정보기관으로부터 금전 및 성적 뇌물을 수수하고 그 대가로 한국 측에 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당국에 구금돼 벌써 사법 절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가 기소된 죄명이 스파이죄인지, 기밀누설죄인지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

일본 산케이신문도 올해 55세의 중국 유명 학자가 기밀누설죄로 1월 초 당국에 구류돼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가 체포된 이유는 한국 측에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된 기밀을 누설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으나 학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 1월 9일 기밀정보 누설 관련 협조 조사 명목으로 연행된 이 학자가 춘제(春節ㆍ음력설)에도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진시더는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 옌지(延吉)시에서 태어나 1978년 옌볜대학에 입학한 뒤 해당 학교에서 1985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후에 일본 도쿄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땄다. 2006년 7월부터 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으며 동아시아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유명 중국 학자다.

김선희 기자/sunny@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블랙의 매력
    블랙의 매력
  • 테이프로 만든 예술
    테이프로 만든 예술
  • 아찔 몸매~최고 몸짱~ 섹시 매력속으로~~
    아찔 몸매~최고 몸짱~ 섹시 매력속으로~~
  •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이보다 섹시할 순 없다.~~~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