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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밀라노 하늘길 연다

  • 기사입력 2010-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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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연내 이탈리아 밀라노 하늘길을 연다. 기존 화물기 취항에 이어 여객기 노선도 신설함에 따라 밀라노가 대한항공의 새로운 ‘요충지’로 떠올랐다. 여객 수요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고민인 항공사 입장에서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가 공존하는 밀라노는 신규 노선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한공은 이르면 오는 11월 28일 밀라노 첫 취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정부 인가와 노선 면허 취득, 안전운항 체계검사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도 “다음달 내에 취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밀라노 노선 취항은 기존 운항 중인 로마 노선과 연계해 ‘인천~밀라노~로마~인천’ 혹은 ‘인천~밀라노~로마~밀라노~인천’의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관광 수요가 대부분인 로마와 달리 상업도시로서 비즈니스 수요가 항시적으로 있는 밀라노가 신규 노선으로 적합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항공업계는 관광 수요의 전반적인 하락에 대해 고심하며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이를 대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금융위기 등 악재에 휩싸인 미국으로 향하는 노선을 일부 감편하거나 운항을 중지하는 대신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대한항공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객만 수송해서는 이익이 날 수 없다”며 “장기적으로 주요 간선 노선에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밀라노 취항을 통해 관광 수요도 끌어들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이탈리아가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로마에 이어 밀라노에 취항하면 이탈리아 일주 상품을 구성하기 좋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밀라노의 화물기를 취항하고 있어 밀라노가 대한항공의 새로운 전략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도 밀라노 노선 취항을 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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