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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여성 팝스타 줄줄이 귀환 스피어스 등 신보 발표 잇따라

  • 기사입력 2010-04-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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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니요(Ne-yo) 등 남성 힙합 뮤지션 일색이었던 팝계에 오랜 만에 돌아온 여가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팝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90년대 인기 여성 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해 알리시아 키스, 셀린 디옹 등 실력파 뮤지션까지 3년에서 길게는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여성들이 팝 차트를 주름잡고 있다.

팝계 ‘여인천하’의 신호탄을 터뜨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 이후 약물 중독과 잇따른 기행으로 손상된 이미지를 음악으로 극복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스피어스의 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은 팝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인 찬사를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AP, 더 타임스 등 해외 언론은 스피어스의 복귀작에 대해“새 앨범은 그의 역대 최고작이자 음악적 승리”라면서 “앨범 수록곡들은 올해 나온 노래들 가운데 가장 색다르고 놀랍다”고 평가했다. 스피어스의 음반은 싱글 차트에 3위, 앨범 차트 2위로 등장해 4년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파이스 걸스도 해체 7년 만에 재결성해 신보를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1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이들의 월드투어 영국 공연 티켓은 발매 38초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공연 기획사 측은 런던에서만 3개의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

전 세계 2억장이라는 여성 음악인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자랑하는 셀린 디옹은 타이타닉 주제가‘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 그간의 히트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신곡을 들고 나왔다. 록 음악의 색깔을 가미한 신곡 ‘테이킹 챈시스(Taking Chances)’ 등 14곡이 담긴 신보에서 디옹은 강렬한 여전사 느낌으로 변신해 차트 점령을 노린다.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끈적한 R&B 보컬로 유명한 알리시아 키스도 5년 만에 돌아와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스가 보컬.작곡.작사에 전방위로 참여한 새 음반 ‘애즈 아이 앰(As I am)’의 첫 싱글곡 ‘노 원(No One)’은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호주의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도 26일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이달 초에는 제니퍼 로페즈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브레이브(Brave)’,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베스트 앨범 ‘더 얼티밋 컬렉션(The Utimate Collection)’도 발매됐다. 스타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여성 뮤지션들의 새 작품이 쏟아지면서 침체된 팝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김하나 기자(h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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