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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왕’ 엄태웅, 주지훈의 승하 역을 맡을 수도 있었다

  • 기사입력 2010-04-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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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20부작 미스터리 드라마 KBS ‘마왕’(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두 남자, 오수(엄태웅)와 승하(주지훈)의 캐스팅에는 ‘엄포스’ 엄태웅의 망설임의 과정이 있었다.

‘마왕’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이 결정된 배우는 엄태웅이다. 전작인 ‘부활’을 촬영할때 박찬홍 감독과 다음에 한번 더 뭉칠 것을 약속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엄태웅은 “오수와 승하중 하나를 골라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시놉시스를 보고는 선뜻 배역을 결정할 수가 없었다. 둘다 매력 있는 캐릭터였고, 특히 야누스적 인물인 오승하 변호사는 멋있는 캐릭터였다.

승하는 드라마 캐릭터로는 독특한 인물로 중국 배우 양자이웨이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강한 매력을 발산할 것 같았다. 멜로 구도도 해인(신민아)이 오수보다 승하한테 더 끌리는 것으로 돼있었다.

그래서 엄태웅은 한동안 망설였지만 감독과 작가와 상의해 오수를 맡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과거의 깊은 상처를 안은 채 밝고 정의감 넘치는 강력팀 형사인 오수역을 잘 소화하고 있다. 특히 과거의 상처로 고통받고, 갈등할 때는 “너무 안됐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엄태웅은 “촬영장에서 주지훈은 성격이 싹싹하고 부드럽다”면서 “무엇보다 캐릭터의 특성을 끄집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후배의 연기를 칭찬한 후 열심히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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