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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료 비싼가, 비싸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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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료 비싼가, 비싸다고 느끼는가?
기사입력 2010-04-04 19:00
1인 1휴대전화, 1가구 1유선 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시대를 맞아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그럴까. 정답은 요금 자체는 비싸지 않지만 많이 쓰기 때문에 비싸다고 느끼는 것이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IT(정보기술) 통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전문적인 IT 통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IT 통계를 해설한 ‘알기 쉬운 IT 통계’ 4일 발간했다.

이 자료를 보면 의문이 풀린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통신요금은 OECD국가 평균에 비해 휴대전화는 75%, 유선전화는 60% 수준이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요금은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낮을 정도로 통신료는 싼 편이다. 가장 많이 쓰는 휴대전화는 월 75통화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한국은 35.1달러로 OECD평균(46.4달러), 영국(48.7달러), 미국(40.6달러), 일본(37.8) 등 주요 국가보다 낮다.

통계청이 집계한 소비자물가 지수를 봐도 통신료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00년 100을 기준으로 하면 2005년에는 수도료는 156, 철도는 124.7, 도시가스는 120.7로 오른 반면 통신요금은 84.8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이용자들이 통신요금이 피부로 느끼기에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많이 쓰기 때문이다. 휴대전화의 경우 1인당 사용량이 OECD평균은 153분이지만 한국은 258분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배 가까이 많다.
전창협 기자(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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