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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조망 키스신 명장면 15년 흘러도 감동여전

  • 기사입력 2010-04-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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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 Video]‘여명의 눈동자’ 36부작 박스세트







채시라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시킨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36부작이 박스세트로 출시됐다.

1991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3개월간 방송된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직후까지를 배경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이데올로기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명의 눈동자’가 나오기 전까지의 TV 드라마는 사랑, 이혼, 불륜 등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를 가볍게 다뤘을 뿐 현대사회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과거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여명의 눈동자’는 드라마로서는 드물게 주제곡까지 히트시켜 화제를 모았다. 애절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여옥의 테마’는 영화 ‘드레스 투 킬(Dress to kill)’ 주제곡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당시 거리의 레코드점에서 가장 자주 흘러나오는 곡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김종학 PD가 연출한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의 대작시대를 연 기념비 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아 그해 각종상을 휩쓸었다. 드라마 주인공인 윤여옥(채시라 분), 최대치(최재성 분), 장하림(박상원 분)은 드라마가 끝난지 10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있다. 윤여옥과 최대치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키스하는 장면이나 최대치가 극한의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아있는 뱀을 잡아먹는 대목 등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DVD에는 이 두 장면을 포함해 드라마속 일부 장면의 촬영 뒷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유지영 기자(trustno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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