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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출한 외모ㆍ고음의 보컬 ‘제2 마돈나’

  • 기사입력 2010-04-0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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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아티스트]그웬 스테파니



어릴 적 꿈은 평범한 현모양처였단다. ‘절정 동안(絶頂童顔)’에 금발의 예쁜 외모,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에 패션 감각과 끼까지, ‘제2의 마돈나’라 불리는 팝계 최고의 여성 엔터테이너 한 명을 그렇게 보낼 뻔했다. 친오빠가 그에게 스카와 뉴웨이브 음악을 들려주지 않았었더라면, 그가 거기 제대로 빠져들지 않았더라면.

마돈나를 잇는 금발의 팝 여걸 그웬 스테파니(37ㆍGwen Stefani)는 록밴드 노다웃(No Doubt)의 보컬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두 번째 앨범 ‘Tragic Kingdom’이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데는 마돈나를 연상시키는 특출난 외모와 강렬한 떨림을 가진 고음의 보컬을 겸비한 샛별 그웬 스테파니의 공헌이 절대적이었다. 마돈나가 록밴드를 결성해 재림한 듯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스테파니는 결국 네 장의 정규 앨범으로 밴드 활동을 접고 솔로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켠다.

그의 솔로 행보는 ‘스테파니 제2막’이라 부를 만하다. 2004년 발매된 그의 솔로 데뷔작 ‘Love. Angel. Music.Baby’는 힙합과 일렉트로니카를 전폭적으로 도입한 댄스팝으로 무장돼 있었다. 그웬 스테파니의 프로필이 록계의 팜므파탈에서 댄스팝의 여제로 변이하는 순간이었다. 이 음반은 단순한 듯 중독적인 곡 ‘Hollaback Girl’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특유의 떨림 강한 고음 보컬이 빛을 발하는 ‘What You Waiting For?’를 댄스 클럽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대성공을 거둔다.

무대 아래에서의 행보 역시 화려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에비에이터’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 음반명의 약어로 이름 붙인 자신만의 의류브랜드 ‘L.A.M.B’를 성공시킨 패션 디자이너로 화려한 날들을 보낸 것. 미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가수에 오르는가 하면 그의 아들 킹스톤 역시 야후가 공개한 2006년 최다 검색어 리스트 중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의 아기 부문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2집 음반 ‘The Sweet Escape’가 발매됐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삽입곡 ‘The Lonely Goat Herd’를 힙합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곡 ‘Wind It Up’을 전면에 내세웠다. 첨단 댄스팝의 유행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는 그의 의지가 여전히 감각적인 비트를 타고 흐른다. 패션 화보를 넘기다 맞닥뜨릴 것 같은 재킷 사진의 이미지 역시 인상적이다.

임희윤 기자(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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