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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조 결국 성과급 다 못받는다…15년만에 처음

  • 기사입력 2010-04-05 22:39
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생산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연말 성과급 3분의 1을 못 받게 됐다.
현대차가 성과급제가 노사협상 대상이 되기 시작한 91년 이후 생산목표 미달을 이유로 성과급을 덜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9일 “올해 생산목표는 176만7000대였으나 임금교섭을 할 때 한 달간의 파업에 따른 생산 손실을 감안해 12만대 축소한 이후 또다시 162만2000대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며 “하지만 이마저도 근로조건과 상관없는 최근의 ‘정치파업’으로 달성하지 못해 약속대로 성과급을 50% 줄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159만7000대를 생산해 목표의 98.5%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공장 근로자를 비롯한 대리급 이하 전 직원은 올해 100%의 성과급만을 받게 됐다.
현대차 노사는 올 7월 ▷생산목표를 달성하면 150% ▷95~100% 미만을 달성하면 100% ▷90~95% 미만을 달성할 때는 5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으로 9만3882대,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른 12차례 ‘정치파업’으로 2만1242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노조의 파업으로 차량 11만5124대를 적게 생산해 1조5907억원어치의 생산 차질을 초래했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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