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 코리아헤럴드
  • 훅
  • 주니어헤럴드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오피니언
  • 연예.스포츠
  • 재태크
  • 라이프
  • 웹툰
  • 포토
  • New매거진


기사상세보기

주공, 2015년에 부채 70조...부실화 우려

  • 머니
주공, 2015년에 부채 70조...부실화 우려
기사입력 2010-04-06 00:04
임대주택에 대한 추가 정부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한주택공사의 부채가 2015년 70조원에 이르러 경영부실화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공이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공은 작년말 기준 22조원인 부채가 올해 36조9640억원, 2011년 51조7500억원, 2013년 62조5370억원, 2015년 69조224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주공이 작년 실적과 정부지원 기준 등을 기초로 지난 4월 작성한 ‘중장기 재무전망’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올해 9조6590억원인 자본금을 내년 11조4570억원, 2010년 16조4170억원, 2015년 22조6160억원으로 늘린다 하더라도 부채비율은 현재 200%대(작년 237%)에서 2015년 306%로 높아진다.

대신 임대주택 물량 확대로 자산은 올해 38조4440억원에서 2015년 91조8400 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주공의 이같은 부채 증가는 지자체의 평형 확대요구로 국민임대주택의 건설평형이 건설교통부가 제시한 17.8평보다 1.9평 넓은 19.7평으로 지어지는데다 지가상승, 건설기준 강화 등으로 건설단가도 건교부의 기준(평당 364만원)보다 130만원 가량 많은 494만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주공은 “당초 10%였던 국민임대주택의 사업시행자의 사업비 부담이 현재 실부담액 기준으로 30%에 이르러 작년말까지 1조7천736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 것도 큰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현재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건설단가 및 건설평형 상향 조정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imagine! Life beyond Media,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목록
  • 전체목록
  • 이전페이지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