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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원자력 안전의 날]原電사고 완벽대비 … 안전도 세계최고

  • 기사입력 2010-04-0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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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방재시스템‘아톰케어’운영… IAEA에 기술 이전도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방사선사고는 일반 산업시설의 사고와 달리 한번 사고가 나면 방출된 방사성물질은 공기를 통해 멀리까지 확산돼 인체에 직접 방사선피폭을 주거나 지표면에 침적돼 장기간에 걸쳐 방사선 피폭을 유발한다.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에서 보듯 방사선 피폭 사고는 수 십 년 동안 엄청난 재앙과 후유증을 가져온다.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 원자력 선진국들은 발생 초기단계에서 사고로 인한 영향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신속한 방대 대책을 실시하는 안전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96년부터 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이 원자력안전과 재난대비를 위해 `아톰케어(AtomCARE)`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원전의 안전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AtomCARE가 유일하다.

▶원자력 방사능 방재시스템의 대명사 `AtomCARE`=AtomCARE는 `방사능방재대책기술지원전산시스템(CARE:Computerized technical Advisory system for a Radiological Emergency)`에 Atom(원자)을 붙여 `원자력을 안전하게 관리한다(Atomic Care)`라는 의미로 만든 과기부의 통합 방사능재난 대응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평상시에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감시하고 비상시에는 사고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방사선의 영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모든 원전의 안전상태에 관한 300여가지의 정보를 데이터 전용선을 통해 20초 마다 수집 분석하고, 비정상상태가 나타날 경우 과기부와 안전기술원 방재대응 직원들에게 이동전화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 이상 상태가 발생하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사성물질의 외부 누출 가능성 진단이 이뤄지고 기상정보와 지리정보를 통해 피해예상 지역을 도출한다. 또 실제로 측정한 환경방사능 감시값과 비교해 적절한 방재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그야말로 물샐틈없는 첨단 방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원자력 방사능방재대응 관리시스템(AtomCARE)=Atom CARE가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그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IAEA는 지난 8월 과기부에 AtomCARE의 기술이전을 공식 요청해왔다.

이에따라 과기부는 이달 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전문가를 IAEA의 비상대응센터(IEC)에 파견해 관련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IAEA는 이를 활용해 전세계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상태를 관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AtomCARE가 전세계 원자력 방재 체계의 핵심 거점인 IAEA의 비상대응센터(IEC)에 기술지원을 하게 된 것은 이제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위기관리 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과기부 관계자들은 국내 원전의 사고 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해서 세계 원자력 규모 6위 국가의 위상을 뛰어넘는 최고의 안전도를 자랑한다고 밝히고 있다. AtomCARE는 지난 2005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등에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APEC 정상회담에서도 방사능 테러대응활동에 활용되기도 했다.

과학기술부는 IAEA 진출을 계기로 앞으로 AtomCARE를 국제적인 안전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고지희 기자(jgo@hera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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