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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HDSI 청산 후 복지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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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HDSI 청산 후 복지재단 설립
기사입력 2010-04-07 15:44
현대백화점그룹은 정지선 부회장이 70% 지분을 가진 계열사 HDSI를 청산하고 복지재단법인을 설립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가칭 ‘현대백화점복지재단’에는 정 부회장의 HDSI 청산소득 50억원가량이 전액 출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몽근 회장 역시 사재 20억원을 털어 출연하며, 현대쇼핑과 현대홈쇼핑도 각각 20억원, 10억원 등 총 100억원이 출연된다.

계열사의 전산시스템 통합 및 관리 등을 맡아온 SI업체 HDSI는 지난 2002년 자본금 1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정 부회장이 70%, 현대쇼핑이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29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정도로 알토란 같은 회사를 갑작스레 청산한 것은 SI 계열사를 통한 대주주의 ‘기회편취’라는 시민단체의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그룹 기획조정본부 경청호 사장은 “정 부회장이 HDSI 전체 지분 중 70%를 갖고 있고, 매출 대부분이 현대백화점그룹 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HDSI 운영 자체가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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