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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세븐틴, 새 앨범 선주문량 300만 장 넘었다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이번에도 흥행 조짐이다. 다음 달 발매하는 새 앨범의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넘어섰다.

29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은 지난 27일 기준 308만839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선주문량은 이례적”이라며 “오는 30일 트랙 샘플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는 만큼, 남은 예약 판매 기간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음반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300만장 이상 팔리고,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와 세븐틴 옛 앨범의 판매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32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으로, 다음 달 14일 발매된다. 신보 발매에 앞서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막을 올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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