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이 대구신세계점 오픈에 앞서 선보인 호딩아트. [SPC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가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내달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구신세계점은 2020년 동성로에 문을 연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대구에 두 번째로 여는 매장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쉐이크쉑은 개점에 앞서 호딩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호딩아트는 아티스트 ‘굿모닝타운(goodmorningtown)’과 협업해 제작했다.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다.

사전 이벤트도 준비했다. 호딩에 부착된 녹색 쉑버거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쿠폰을 준다. 쉐이크쉑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대구신세계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