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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정채원·오예송, 우수 논문상 받아
인하대 정채원 학생, 오예송 학생, 지도교수 김종현 교수〈사진 좌측부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 김종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이끄는 학부 연구팀 ‘CGXR@INHA’가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CGXR@INHA팀 소속 정채원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가닥 시뮬레이션과 렌더링 그리고 상호작용을 위한 웹 기반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정채원 학생은 위치 기반 동역학과 DFTL(Dynamic Follow-the-Leader)을 사용하는 머리카락 시뮬레이션과 렌더링 그리고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웹 3D 기반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오예송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학생은 ‘물리 기반 옷감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웹 기반 가상현실 프레임워크’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오예송 학생은 웹 3D 기반의 가상현실과 웹 XR API를 활용해 사용자가 VR 컨트롤러를 통해 VR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옷감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CGXR@INHA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2편의 논문을 포함해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인터페이스 ▷VR 몰입형 사운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등 7편의 논문을 제출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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