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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 총력전
- IITP,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총회 개최
지난해 열린 디지털 청년인재 정책간담회 모습.[IITP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6일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본격 이행과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총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협회 등이 참여해 출범한 개방형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를 대표해 정부 부처, 참여 기업, 대학 협의회, 유관 협회, 디지털인재 리더스클럽 선정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인재 발굴과 양성, 채용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1년간 진행해온 얼라이언스의 성과·계획 발표, 기업현황 및 채용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특히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3개사 (주)KT, ㈜엘리스그룹, 크래프톤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올해 인재발굴-양성-채용 전주기 구축을 위한 회원사 전용 온라인 채용관 및 공동채용관 운영,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선정, 인재양성, 기업협력, 정책지원 분과반 및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SW중심대학과 얼라이언스 회원사 인턴십 연계, 홍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회원사 대상 재직자 온라인 교육 무상 제공,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 확대 운영, 온·오프라인 채용관 운영 확대를 통한 기업 채용 프로세스 지원 강화, 산학협력 인턴십 확대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IITP는 얼라이언스 총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인재발굴-양성-채용의 전주기 구축을 실현하는데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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