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센트온, ‘코틀러어워드’서 ‘마케팅 엑설런스‘ 상
조향·발향기술 활용 향기마케팅 솔루션 개발
“향기마케팅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평가
  
센트온 유정연 대표(오른쪽)가 코틀러임팩트 CEO 사디아 키브리아(Sadia Kibria) 씨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센트온 제공]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2023 코틀러어워드’에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코틀러어워드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한 기업 및 기업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마케팅 분야 석학인 미국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석좌교수(미국 켈로그대 경영대학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올해 시싱식은 지난 17일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센트온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시그니처향 개발과 향기 제품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해 왔다. 세밀하고 정교한 고객사 맞춤 향기서비스로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과거 향기마케팅은 냄새, 악취를 덮는 기능에만 집중됐다. 센트온은 이런 마스킹 효과는 물론 최상의 향기로 공간에 품격을 높이는 향기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여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향의 전문성과 브랜딩역량을 강화해 향기의 수준을 높였다. 동시에 새로운 발향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센트테크 기기도 개발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고객가치 중심의 차별화된 향기서비스를 통해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