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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칠구 경북도의원, 대구경북 영어마을 보조금 횡령 환수 촉구
이칠구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15일 지방시대정책국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 영어마을 보조금 부정 의혹을 거론, 보조금 횡령 환수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2016년도에서 2021년도까지 5년간 영어마을에 투입된 보조금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경찰 수사 상황에 맞춰 부정하게 사용된 보조금을 신속하게 환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부실한 영어마을 운영으로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피해에 대해 경북도가 책임을 통감하고 심리적 보상 등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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