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P의 거짓’. [네오위즈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네오위즈가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P의 거짓’으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게임스컴 참가는 네오위즈와 AMD가 체결한 마케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네오위즈는 AMD 부스를 통해 ‘P의 거짓’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3일부터 3일간 B2B 부스 내 단독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게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게임 미공개 빌드 플레이를 포함한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간다.

8월 25일에는 AMD가 별도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해 일반 관람객들이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 최초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지난 달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