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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수 경남도의원, 양산지역 도로 건설현장 장마철 안전점검
양산 국지도 60호선·양산도시철도 건설현장 살펴
"폭우 피해 최소화하도록 안전에 모든 노력"
이영수 경남도의원이 지난 14일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두산건설 시공사 관계자들과 양산지역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수 의원실]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이영수 경남도의원(국민의힘·양산2)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14일 경남 양산 국지도 60호선과 양산도시철도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두산건설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지도 60호선(양산 신기동~유산동 0.32㎞)과 내년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동~양산 북정동 11.43㎞)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국적으로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전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대응체계 점검, 지원체계 등을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경남지역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으로 예상된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위기경보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지자체 등 각 기관에 최고단계의 비상근무를 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총발령하라고 지시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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