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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
페이스북 어린이날 메시지 “어린이, 나라의 희망”
“어린이들, 행복하고 꿈 키울 수 있게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의 앞마당에 조성된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이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해 어제 문을 열었다”면서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이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어린이날과 오는 10일 취임 1주년을 즈음해 열린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그런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며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를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나가겠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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