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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재난 탈출 넘버원, 가족 재난캠프’ 개최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 홍보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재난 탈출 넘버원! 서대문 가족 재난캠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상화된 재난과 재난 그 이후’란 주제로 ▷마을 속 재난 회복 교육 ▷기후 약자에게 전달할 재난 대응 키트 만들기 ▷심폐 소생술 익히기 ▷재난 비상식량 체험과 생존 배낭 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자녀가 있는 경우 초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선착순 10가족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감염병, 수해, 폭설,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재난 대비와 재난 이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이번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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