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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미취업청년에게 취업장려금 지원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6월 30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접수 중

강동구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홍보물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미취업 상태에 놓인 청년의 구직활동 촉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강동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취업자여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현재 군복무자, 사업자 등록 중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포털 및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돼 청년이 겪는 경제적인 부담과 심리적인 고통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이 청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지원할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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