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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030세대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보조 사업자 모집
6월 25일까지…만 39세 이하 구민ㆍ관내 대학 졸업자 대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30세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사업을 수행할 지방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는 직무체험 및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직종별 직무 이해 교육(Job description의 이해 등) ▷대기업·중견기업 재직자(멘토)와 참가자(멘티)간 소그룹 멘토링 ▷모의 직무과제 수행 등이며, 구는, 직무역량캠프 참여자에게 캠프 종료 후 소셜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 연계로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캠프참여는 만39세 이하의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은 오는 8월에서 12월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청년 취업연계 및 역량개발, 구직자대상 직업능력개발교육, 직장인(기업)대상 직무능력교육 등 해당 사업의 수행능력을 보유한 법인(영리·비영리)단체 및 시설이며, 정치·종교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단체, 기관, 시설은 제외된다.

사업자는 신청기관의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등 면접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경우 적격자로 인정하되,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7월 중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 등은 사업계획서, 지방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6월 25일까지 동작구 일자리정책과나 이메일(k7101415@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문이 더 좁아진 2030청년들에게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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