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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아동보호시설에 한라봉 주스 80박스 기탁
한라봉 착습주스 기탁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대구의 한 중소기업이 용인시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라봉 착즙 주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구에서 주스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The 청송이 용인의 아동보호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한라봉 착즙주스 80박스를 4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기탁은 용인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직원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한라봉 착즙 주스는 약 11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1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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