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신제품·신기술>모나미, 에버랜드서 탄생한 판다 캐릭터 문구 출시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를 기념하는 문구제품(사진)을 출시했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지난해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났다. 판다는 일년 중 가임기가 단 3일 뿐이어서 임신이 쉽지 않고, 새끼의 생존률도 희박해 아기 판다를 보기 힘든 동물이다. 푸바오는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 판다. 올 초부터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모나미는 푸바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협업해 ‘푸바오 153 볼펜 세트’와 ‘푸바오 문구세트’ 등 총 2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푸바오 153 볼펜 세트는 바디에 대나무 디자인 및 푸바오 캐릭터 프린팅을 적용한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마치 푸바오가 대나무 볼펜에 매달려 있는 듯한 케이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푸바오 문구세트는 153 ID 볼펜과 귀여운 푸바오 펜 홀더, 와펜 등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관계자는 “임신이 쉽지 않은 종인데도, 기적처럼 태어난 푸바오의 탄생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