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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착한 임대인’에 年5% 적금금리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전국 최초로 착한 임대인에게 월 50만 원 범위의 1년 만기 정기적금을 연 5% 우대금리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사당새마을금고 3개 지점(본점, 사당2동, 사당5동)과 동작신협 3개 지점(본점, 노량진, 성대)이 협력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오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 민원안내→착한임대인)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난해 참여한 착한임대인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원클릭으로 지원사업을 일괄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통한 찾아가는 건물 안전점검, 구유재산 입점 점포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고, 착한 임대인 동참 명단을 구 홈페이지에 싣는 등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한편 동작구에선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068명이 착한임대인 사업에 참여했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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