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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韓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궤도진입 성공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탑재한 러시아 소유즈 2.1a 발사체가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기술로 독자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 카즈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러시아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 후 발사체에서 분리됐고, 이어 약 38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에 성공, 정상적으로 임무궤도에 최종 안착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6개월 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이후부터 수해 국토관리 및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초정밀 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임무비행 상상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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