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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과 백신전략”
- 한국연구재단, 15일 세계수학의 날 정책세미나 개최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한국연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5일 ‘세계수학의 날’ 행사 일환으로 ‘전염병 분석’을 주제로 제120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수학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과 백신전략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수학과 정은옥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유네스코에서는 3월 14일을 세계수학의 날(IDM)으로 지정했다. 올해 세계수학의 날 주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수학’이다. 세부 주제로는 전염병 분석, 인공지능, 컴퓨터 게임, 빅데이터, 기후 예측, 산불 모델링, 공정한 분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재단 정책세미나는 최신 학술동향,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저명 강연자를 초청하여 내부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외부 연구자, 일반 국민까지 오픈하여 추진함으로써 외부와의 소통 채널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통로로 활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재단은 이공 및 인문사회분야별 선진화된 연구지원체계를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술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번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일부로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수학의 날 연계 정책세미나는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연구재단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가능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재시청 가능하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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