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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필드 창원점 교통영향평가 마무리! 어반브릭스와 함께 창원 新 중심상권 형성

[헤럴드경제] 경남 창원시의 분위기가 다양한 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스타필드 창원점의 교통영향평가(교평)심의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5월 경남 창원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스타필드 창원점 일대의 교통여건 향상을 위해 요구한 사안 12건을 모두 수용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창원 의창구에 위치한 구 육군 39사단 부지 내 상업용지 3만4천㎡를 사들여 연면적 32만5천㎡, 주차대수 3천500대 규모의 스타필드를 지을 계획이다. 이후 경상남도의 건축허가만 받으면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스타필드 창원점의 교평 마무리 소식은 의창구 일대의 시장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하남에서 최초로 개점한 스타필드는 이후 고양, 코엑스 등 입점하는 곳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상권을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일대 지역의 집값이 상승하는 효과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창원점의 입점 예정부지는 바로 건너편에 거대 복합단지 어반브릭스가 위치하고 있어 창원을 대표할 신(新)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반브릭스는 약 180m길이의 스트리트몰과 오피스텔, 오피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지하 5층, 지상 38층, 전체 연면적 14만 6106㎡ 규모로 지어지며 향후 스타필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대형 가족상권을 조성할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어반브릭스 내 아파텔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드와 어반브릭스라는 거대 상권을 품고 있는 만큼 투자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이 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필드 교평 심의 마무리 소식이 전해진 이후 어반브릭스 아파텔에 대한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반브릭스 상업시설의 경우 이미 요식업체를 비롯해 은행, 카페, 학원 등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다수의 업체가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이 외에도 병원, 유명 패스트푸드점 등이 입점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반브릭스 아파텔 입주자에게 한층 편의성 높은 생활 환경이 갖춰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반브릭스 아파텔은 다양한 가전과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빌트인 냉장고는 물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월 등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의 대체 주거상품으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반브릭스 분양관계자는 “스타필드 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스타필드 입점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이번 창원점의 교평 심의마무리 소식은 의창구 일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어반브릭스 아파텔 역시 창원을 대표할 중심상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목받으며 최근 들어 일부 잔여 세대의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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