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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입지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조기 완판 전망

 

[헤럴드경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수도권의 비즈니스 알짜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규모로도 6,906개의 입주 업체, 고용 인원 10만 2천 명으로 국내 최대 산업단지 중 하나인 남동산단은 고속도로, 지하철은 물론 항만과 공항까지 가까워 국내 비즈니스, 국제 비즈니스를 가리지 않고 유리한 입지로 손꼽혀 왔다.

다만 너무 오래된 산업단지인 탓에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스마트산단 사업 선정과 GTX-B 노선 개발 확정 발표 이후 쾌적한 환경과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산자부가 공표한 ‘스마트산단’의 핵심목표는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 및 정주환경,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들을 적용해 업종, 밸류체인 등 각 산단별 특성에 맞춘 제조혁신 및 산단고부가가치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단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자부는 이러한 ‘미래형 산단’을 통해 기업생산성이 제고되고, 제조업종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축된 제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조업 중심의 국내 4차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는 기대다.

여기에 GTX-B노선의 개발이 확정되면서 인천 남동산단은 겹호재를 맞이했다. GTX-B 노선은 최고 시속 180km/h로 달려 송도역에서 서울역을 27분대에 주파하여 기존 82분에 비해 1/3로 단축된다.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등 주요 비즈니스 거점과 환승역도 관통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남동산단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남동산단에 연면적 80,7747㎡의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로 초대형 규모의 복합비즈니스센터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 입지에서 가장 중요한 지하철역이 오이도역에서 직선거리 300m,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확정된 GTX-B노선 송도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간선도로도 제2, 3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도 인접해있어 국내 존재하는 모든 교통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기에 비즈니스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계약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까지 내세웠다.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10% 수준의 계약금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지만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계약금부터 장기저리의 대출이 가능케 한 것이다.

더불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삼호의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하게 되어 시공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의 대형건설사로 껑충 뛰어오르며 사업 안정성도 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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